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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ллюстративное фото (РБК-Украина)

 

우크라이나는 3주 뒤 전염 확산 정도가 낮아질 시 격리조치를 완화시킨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사투는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이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도입하고, 외출을 통제하는 한편, COVID-19 검사를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3주 뒤에 전염 확산 정도가 낮아질 시 격리조치를 완화시킨다고 약속했다.

 더 자세한 우크라이나 및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은 RBC-Ukraine(РБК-Украина)를 통해 알 수 있다.

 

주요상황

  • 우크라이나 내 총 1072 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 우크라이나 내에서 27 명의 사망자 발생.
  • 각 지역마다 대중교통을 통제.
  • 4월 6일부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 모든 고령자에게 자가격리를 권고.
  • 내무부의 성당 내 부활절 대규모 행사 금지 지시.
  • 3주 뒤 전염 확산 정도가 더디어질 시 격리조치 완화.

우크라이나 전염 상황

 

 보건복지부의 말에 의하면, 우크라이나에 94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23명이 사망했고, 19명이 완치했다. "보건복지시설 내 477명의 환자가 치료 중에 있다. 그 중 25명의 아동이 있다. 현재 인공호흡기를 장착 중인 중증 환자는 16명이다."라고 전염병 관계자 대표 빅토르 랴쉬코(Виктор Ляшко)가 밝혔다.

 지난 하루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서 총 22번 응급차가 출동했고, 그중 20명이 입원 중이다.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키이브 주, 체르니우치 주, 도네츠크 주, 자포리쟈 주, 드니프로 주, 오데사 주, 지토미르 주, 이바노-프란킵스크 주, 리비우 주에서 발생했다. 

테르노필 주에서 57살의 여성이 사망했다. 환자는 코조바 지역 병원에서 3일간 중환자실에 입원했었다.

우만에서는 미국에서 온 유대교 신자가 사망했는데, 사망자에게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체르카시 주지사 로만 본다르(Роман Бондар)는 합병증세를 보이고 있어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병원에 가보라는 권유를 따르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날 키이브에서 2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2명의 환자가 사망했다. 총 189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존재한다. 그 중 이미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상태다."라고 키이브 시장 비탈리 클리치코(Виталий Кличко)가 전했다.

키이브에서는 현재 입원 중인 400명의 폐렴 환자에게 바이러스 감염을 진단하고 있다. 또한, 가정 방문 바이러스 진단 시스템도 도입했다. 가정 방문 진단을 담당하는 의사 그룹이 편성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의 이동경로 동향 표를 만들었다.

 

우크라이나 격리조치 강화

 폴타바 주 미르호로드에 살고 있는 코로나 의심환자가 테스트를 거부한 채 몸을 숨겼다. 경찰이 추적 끝에 환자를 찾은 뒤 동선을 파악했다. 헤르손 주에서 병원 관계자가 코로나 진단 결과가 나오지 않은 여성의 부검을 친지에게 준 것과 관련해 형사 소송을 입건한 상태다. 사망한 여성은 68세의 연금수령자로 시간이 지나 코로나 감염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153명의 격리법 위반자에 대해 272,000 흐리브냐 상당의 벌금형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국가적 비상사태가 진행되는 동안 우크라이나 군사령부는 군 휴가 통제령 및 부대 파견 금지령을 내렸다.

 체르니우치 주는 교통수단 이용 특별법을 발표했다. 지방 의원의 결정에 따라 화물 차량 및 통과 차량, 지역 주민의 지역 내 움직임에 한해서만 허용되고, 다른 지방에서 온 승객 및 개인 차량의 유입은 금지된다. 체르니우치 주 입구에 5개의 검문소가 세워졌다. 

 격리를 위해 모든 주의 출입에 관한 교통 특별 방침을 세우기로 했다.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검역소가 만들어지고 있다.

 4월 6일부로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제도가 도입된다. 그 외에도, 외출 중인 국민은 신분증을 항상 지참하고 있어야 한다. 60세 이상의 노인에게 자가격리를 하라는 조치가 내려졌다. 집에서 2km 반경에 있는 약국이나 상점에 방문할 때를 제외하고선 자가격리를 취해야 한다. 4월 28일까지 대규모의 부활절 행사가 금지된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뜻에 따라, 상점이나 은행의 지배인은 직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해주도록 해야 한다. 국무총리 데니스 슈미갈(Денис Шмыгаль)은 3주 뒤에 격리 조치 완화를 내리면서, 대중교통 이용을 어느 정도 원상복귀시키겠다는 말을 내놓았다. 대통령은 출근을 허락하되 학생과 연금수령자들에게는 여전히 격리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UN과 WHO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을 극복을 위해 1억 6500만 달러를 지급해줬다고 슈미갈이 전파했다.

 국가적 긴급 상황 중 우크라이나 국경 검문소가 21구역으로 줄어든다. 하루 만에 7200명의 우크라이나인이 자국으로 복귀했다.

 외무부는 타국에서 34명의 우크라이나인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10명이 완치된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가 급등하는 국가

 

프랑스에서는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루 만에 1355명이 사망했고, 그중 884명이 양로원에서 숨졌다.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로 프랑스에서는 총 5378명의 사망자가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하루 만에 1200명이 사망했다.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로 사망자가 6,000명까지 치솟았다.

스페인 정부에서 COVID-19 사망자가 급등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루만에 932명이 사망했고, 총 사망자 수는 11,000명이다. 현재 확진자 수는 117,710명으로, 이탈리아를 뛰어넘었다.

영국에서도 코로나 사망자가 급격하게 늘었다. 지난 하루 동안 684명이 사망했고, 지금까지 총 3605명이 사망했다.

 

원문 : https://www.rbc.ua/rus/news/koronavirus-ukraine-mire-izvestno-4-aprelya-15859397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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